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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씨께" 편지 보내, 누리꾼들 "어쩜 부모라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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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이 4억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윤정의 모친이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7일에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모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장윤정은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었지만, 화목한 모습으로 끝내지 못했다"면서 "전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다"고 입을 열었다.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그는 "우리 집은 가난했다. 그런데 갑자기 바뀐 상황을 나도 적응 못했다. 너무 당연한 일이다"며 "솔직히 저는 돈을 누간가가 주고 너 한번 써봐 하면 못 쓸 것 같다. 하지만 놀라서 안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모친은 이후 사위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씨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윤정의 모친은 "도경완씨도 제가 정신이상자로 보이나요?"라며 "도경완씨를 아나운서까지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다른 건 그만두고 여쭈어 보시지요? 장모가 정신이상자이고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가봐야 하느냐구요. 도경완씨는 지금 아이가 커서 윤정이처럼 한다면 어쩌실 건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 모친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 중에 알려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어쩜 부모라는 인간이... 장윤정씨 불쌍하다", "장윤정님~ 아껴주는 시부모님과 행복하세요", "낳은정 기른정 있을건데 어찌 저럴까", "저 빌렸다는 돈도 딸 이름 팔아서 빌린 거 아닐까", "뭘보고 돈을 빌려준거지?", "이런 부모라면 차라리 남이 되는게 나을듯"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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