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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美 금리인상 부담에 코스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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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기준금리 0.25%p 인상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의 금리인상 부담에 코스피지수가 하락중이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6%(21.21포인트) 떨어진 2447.54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인상이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 총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47% 떨어졌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억원, 280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561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포스코,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삼성물산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만이 0.84% 상승세다.

모든 업종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금속광물(-3.47%), 건설업(-3.37%), 증권(-1.64%)의 낙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도 0.52%(4.58포인트) 내린 870.46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79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억원, 81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8%(5.20원) 오른 1082.40원에 거래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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