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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조진웅, 미친 형사가 왔다…도장깨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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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깨고 나면 다음 끝판왕 나오더라"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독전'이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원호 역 조진웅의 '도장깨기 스틸'을 공개했다.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개봉일인 지난 22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는 독한 자들의 전쟁에 뛰어든 미친 형사 원호 역으로 변신한 조진웅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장깨기'라는 수식이 꼭 어울리는 조진웅과 영화 속 인물 대면을 담았다. 독한 자들을 만나면서 더 독해지는 조진웅과 모두가 끝판왕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강렬한 인물들과의 범상치않는 분위기까지 담겨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이선생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 분)이 조직에게 배신당한 뒤 원호를 찾아 중요한 단서를 전하는 모습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조직에게는 버려진 또 다른 인물 락(류준열 분)과 공조하면서 서로를 온전히 신뢰할 수도, 손을 놓을 수도 없는 두 사람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이선생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이중 작전으로 마약시장의 거물 진하림(故김주혁 분) 앞에서는 마약 조직의 임원 선창으로, 경계대상 1호 선창(박해준 분) 앞에서는 진하림으로 위장한 원호의 180도 다른 모습은 조직 소탕에 온 몸을 던진 미친 형사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수사를 하는데 있어 예상치 않았던 인물인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원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조진웅은 "마치 도장깨기하듯 강렬한 캐릭터를 마주하는데, 끝판왕을 깨고 나면 또 다음 끝판왕이 나오는 것 같았다"고 밝히며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독전'은 지난 2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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