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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물괴', 한국형 괴수물 신기원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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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마켓서 호평 속 선판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듣도 보도 못했던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물괴'가 하반기 정식 개봉에 앞서 미국, 중국 및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필름 시장으로 꼽히는 칸 마켓에서 첫 공개됐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물괴'는 칸 현지에서 공개된 해외 포스터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시선을 사로잡는 물괴의 강렬한 옆모습과 불빛 너머로 번뜩이는 눈빛을 드러내 보이는 '물괴'의 형상은 큰 주목을 받았고, 한국형 크리쳐 무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관심을 입증하듯 첫 베일을 벗은 스크리닝 후 각국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 마켓의 공식 시사는 만석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이들은 "오랫동안 한국형 크리쳐 무비를 기다려왔다. 놀라운 CG효과는 물론 감정에 호소하는 뛰어난 스토리까지. '물괴'는 우리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켜주는 작품이다"(Dan Tran_Blue Lantern 구매 담당), "한국형 크리쳐 무비에 흥미를 느꼈다. 올바른 선택을 했음을 확신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지역에 흥행 행진을 이어갈 큰 기회가 될 것이다"(Lim Teck_Clover Films대표이사)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국, 중국, 영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와 유럽권에 판매가 완료돼 기대를 높이는 영화 '물괴'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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