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워너원, 캐릭터로 재탄생…마블 이지형작가 콜라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워너원의 캐릭터가 나온다.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워너원은 최근 마블 공식 아티스트인 이지형 작가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형 작가는 마블코믹북 커버 일러스트레이터로 디즈니 마블이 선정한 10대 마블 공식 아티스트다. 마블IP를 사용한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총괄 아트디렉터(AD)이기도 하다.

마블의 수퍼 히어로들을 일러스트로 재창조해낸 바 있는 이지형 작가가 11인 11색 워너원 멤버들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팬들의 손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워너원 멤버들의 캐릭터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워너원은 6월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표하고 유닛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1÷χ=1(UNDIVIDED)'는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