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 정찬우, LG 시구 나선다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iKON의 정찬우가 LG 트윈스 시구에 나선다.

LG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8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그룹 iKON의 정찬우가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룹 iKON의 보컬로 활동 중인 정찬우는 LG트윈스의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또 9일에는 LG트윈스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개인 3관왕을 수상한 도곡초등학교 포수 김유진 선수가 시구를,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청원중학교 유격수 유정택 선수가 시타자로 나선다.

10일에는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시구자로 나선다. 윤보미는 웹예능 '마구단'에 출연하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