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음원 최강자가 온다…5월 중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5월 중 컴백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3일 "볼빨간사춘기가 5월 중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됐던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 이후 8개월 만의 신보다.

볼빨간사춘기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 활동 이후 새 앨범 준비와 학업을 병행해 왔고 최근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을 위해 최근 해외 올로케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을 진행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8월 발표한 '우주를 줄게'를 시작으로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거야', '#첫사랑'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음원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2017 멜론뮤직어워드 톱10,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보컬 퍼포먼스 그룹 등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8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차트 올킬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를 통해 이전보다 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및 공연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7월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