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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새출발' 호야, KT 경기 시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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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는 27일 열리는 KIA와의 첫 경기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솔로 가수 호야(이호원)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지난 달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샤워(Shower)'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호야는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타이틀곡 'All Eyes On Me'를 응원 단상에서 선보인다.

또, 이날 박경수의 개인 통산 1천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도 열린다.

28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천m 동메달리스트인 화성시청 소속 서이라 선수가 위즈파크를 방문해 시구에 나선다.

이닝 이벤트로는, PlayStation®과 함께하는 'MLB THE SHOW' 홈런 더비를 비롯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후원하는 ‘아일랜드 세부 여행권을 잡아라!’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IA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9일에는, 배우 박지현(24)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박지현은 2015년 MBC 연중 캠페인 '새끼손가락을 건다는 건' 모델로 데뷔한 후,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와 영화 '반드시 잡는다,' '곤지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국 영화계에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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