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호텔신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5천원(4.81%) 오른 1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1만원으로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이 주가를 견인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 1천526억원에서 사상 최고인 1천601억원으로 올렸다"며 "올 하반기부터 중국인 단체까지 회복된다면 영업이익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