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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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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종목 '레드·인디고' 두 팀 운영…내달 첫 공식 활동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를 출범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액토즈 스파즈는 우선 '배틀그라운드(PUBG)' 종목으로 각 팀당 선수 4명으로 구성된 '레드'와 '인디고' 두 팀을 운영한다. 향후 다른 종목 팀 창단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팀 선수 명단도 공개됐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ironman' 오정제, 'Starlord' 이종호, 'Hulk' 정락권, 'CaptainA' 이준한을 영입했고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는 'Qurate' 박성주, 'Madcow' 이승택, 'Chopstick' 박재현, 'Hwan2da' 장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8명 선수 모두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출전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일부는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오정제, 이종호, 이승택은 배틀그라운드 스팀 서버 솔로 모드나 스쿼드 모드에서 최고 순위 1위를 경험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액토즈 스타즈를 이끌 전현석, 장민석 코치도 영입했다. 전현석 코치는 FPS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라이노스게이밍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장민석 코치는 미디어브릿지, 미라지게이밍을 거쳐 액토즈 스타즈에 합류했다.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전문 자회사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향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 리그 및 해외 대회 진출을 통해 액토즈 스타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액토즈 스타즈 레드,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시즌1'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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