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나혼자산다', 승리+이시영 모유 토크 터졌다…시청률 1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승리, 일+취미+우정까지 다았다…'재능 부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승리와 육아맘 이시영의 예측불허 모유 토크로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1부 8.3%, 2부 1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취미, 우정까지 다 잡았던 '승츠비' 승리의 하루와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승리는 파티와 화려한 삶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일상생활은 의외로 소박했다. 그는 아침식사로 즉석식품을 선택, 밥과 반찬 한가지로만 이루어진 조촐한 한 끼를 채웠다.

하지만 승리의 진짜 반전은 식사를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까지 언어를 불문하고 업무 관련 전화를 처리해 사장님 포스를 제대로 뿜어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와 이시언은 프로패셔널한 승리의 모습에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식사를 마친 승리는 십자수라는 자신의 이색 취미를 공개했다. 그가 얌전히 십자수를 하던 것도 잠시 핑크색 실을 보고는 블랙핑크의 노래를 들으며 흥을 돋웠다. 승리가 수를 놓던 아기 신발은 최근 출산한 옆집 누나를 위한 선물이었다. 그는 십자수를 완성하고 선물용 포장에 돌입했는데 출중했던 십자수 실력에 비해 포장에는 영 소질이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포장지를 싸다가 포기하고 리본 묶기에 도전했는데 엄마 찬스를 썼음에도 포장은 실패로 돌아가 반전 허당 매력도 발산했다.

우여곡절 끝에 포장을 완성한 승리는 수트로 빼곡한 옷방에서 옷을 고르며 외출 준비를 했다. 백화점 매장을 가져다 놓은 듯한 각 잡힌 옷과 사업가 아우라를 뿜어내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무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빅뱅이라는 훈장이 있으면 다른 훈장도 달아보고 싶은 거예요"라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분출했다.

외출을 마친 승리가 향한 곳은 옆집이었다. 알고 보니 그의 옆집에는 이시영 부부가 살고 있었던 것. 그는 이시영의 집에 들어가 손수 만든 선물을 건넸고, 이시영은 "진짜 너무 예쁘다. 이거 만드신 거예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던 중 승리가 이시영에게 최근 결혼한 태양을 위해 조언을 해달라고 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남편이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자신의 젖을 물린 이야기를 털어놨고, 이어 모유 비누의 효능을 말하며 승리에게 선물로 주기로 약속까지 했다. 계속해서 휘몰아치는 모유 토크에 싱글인 승리는 동공지진을 일으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영과 헤어진 승리는 곧장 출근길에 올랐고 자신의 요식업체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회사에 위풍당당하게 들어갔고, 직원의 브리핑을 받으며 결재 서류에 사인을 하며 사장님 포스를 대 방출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승리의 삶이 예고돼 승츠비 라이프 2탄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혼자산다', 승리+이시영 모유 토크 터졌다…시청률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