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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소지섭X고창석, 동갑 절친케미로 유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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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다' 이어 2번째 호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우 소지섭과 고창석이 절친 케미로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 무비락) 소지섭과 고창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일본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지섭과 고창석이 둘도 없는 평생지기 절친 사이인 우진과 홍구 역을 맡아 의외의 동갑 친구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먼저 고등학생 시절부터 수아를 짝사랑해온 우진 역을 맡은 소지섭은 수아를 향한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서툰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보여준다. 말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우진이 답답하기만 한 친구 홍구 역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고창석이 맡아 우진과 수아를 이어주기 위해 어설픈 조언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두 사람의 사랑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연애코치의 면모로 든든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세월이 흘러 수아를 떠나 보낸 우진과 아들 지호의 곁에서 변함없는 지원군이 되어주는 홍구는 수아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가족 같은 친구의 모습으로 적재적소 기분 좋은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눈빛만 봐도 우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홍구의 단단한 우정과 홍구를 믿고 의지하는 우진의 깊은 신뢰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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