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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갑질' 없는 조직문화 위해 윤리강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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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구성 체계화…협력사와의 투명한 관계 유지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윤리경영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윤리강령을 개선·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윤리강령과 임직원 행동지침의 이원화된 기존 구성을 ▲윤리경영 ▲윤리 기본원칙 ▲윤리규범 세부지침으로 변경했다.

특히 윤리경영 대상에 '이해관계자'를 추가해 윤리적 행동 범위를 확대했다. 또 ▲청렴의 생활화 ▲고객의 신뢰 ▲협력사에 정직 ▲공정한 거래 추구 등 4가지 핵심가치를 윤리적 성장의 기본 가치로 삼고 윤리규범 세부지침에 적용했다.

홈앤쇼핑은 평소 '협력사로부터 커피 한 잔도 얻어 마시지 말라'는 강남훈 대표 이사의 지침 에 따라 협력사와의 투명한 관계 유지에 앞장서 왔다.

작년엔 경영진단파트를 신설해 윤리경영 캠페인과 윤리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매월 H&S 윤리경영 뉴스레터 발행해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 개국 직후 임직원의 부조리와 불공정 행위에 대한 윤리경영 신고 포상 제보 시스템인 'H&S 신문고'를 운영, 지난해엔 신고 포상금액을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윤리강령 개선은 경영리스크 감소는 물론, 조직의 청렴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홈앤쇼핑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윤리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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