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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vs아이콘…신곡 '고무줄다리기' 1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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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했다' 롱런 속 오늘(5일) '고무줄다리기'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콘과 아이콘의 대결이 성사됐다.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1위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곡 '고무줄다리기'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아이콘은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무줄다리기'를 공개한다.

'고무줄다리기'는 '아이콘 vs 아이콘'이라는 구도를 만들었다.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월간, 주간, 일간 차트에서 모두 1위 올킬에 성공했으며, 여전히 실시간 차트 40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사랑을 했다'의 꺼지지 않는 인기를 과연 아이콘이 신곡으로 꺾을 수 있을지, '사랑을 했다' 천하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고무줄다리기'의 작사 작곡가 라인업도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아이콘 비아이와 위너 송민호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첫 번째 협업곡이다. YG 내 경쟁 그룹이라는 시선을 뛰어 넘어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신선한 조합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하는 아티스트형 아이돌로서 아이콘과 위너가 일으킬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사랑을 했다'에서 비아이와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밀레니엄도 힘을 보탰다.

비아이는 "쉽고, 귀여운 후렴구를 많이 강조했다"며 리스닝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멤버들 역시 "가사를 들을 때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며 "중독성 강한 훅이 많다"고 곡의 매력을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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