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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올림픽 뷰④]산골마을에 부는 5G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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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의야지 바람 마을, 산골 오지마을에서 세계최초 '5G 마을' 변신

[아이뉴스24 정소희기자] 세계 최초 5세대통신(5G) 신기술로 즐기는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강원도 평창, 대관령의 산골마을에도 대한민국의 첨단 ICT와 5G 바람이 불고 있다.

해발 700m 고지대 대관령 최정상면에 위치한 '평창 의야지 바람 정보화마을'이 그 주인공.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 마을'로도 불리운다.

의야지 바람 마을은 2009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2월 KT의 사회공헌사업인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IT마을로 변모중이다.

특히 지난 12월 문을 연 IT 관광안내소 '꽃밭양지 카페'에는 5G 네트워크와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첨단 ICT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말 그대로 오지 마을이 세계 첫 5G 마을로 변신했다. 이 곳 카페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5G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마을에는 ICT 유해동물 퇴치 솔루션 등이 적용 돼 멧돼지 등으로 부터 농작물 피해를 막아내고, 주민 편의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까지 설치 운영 중이다.

의야지 바람마을은 대관령 관광명소인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길목에 위치, 올림픽 기간 중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주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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