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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참사' 여야 지도부 일제히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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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현재 37명 사망, 피해자 계속 늘어날 듯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26일 여야 지도부가 일제히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을 찾아 관계당국의 조속한 수습을 당부했다. 추미애 대표 역시 휴가를 반납하고 이날 오후 7시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대책단을 구성해 이날 오후 밀양을 찾았다. 홍준표 대표는 현장으로 가는 대신 이날 오후 7시3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 내홍에 휩싸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오후 1시 밀양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구에서 머물고 있던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께 밀양시청에 마련된 상황실로 향해 신속한 수습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32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오후 4시 현재까지 3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30여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들이 있어 피해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피해 규모와 피해자를 계속 확인 중인데 현장에서도 파악이 쉽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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