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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버튼 맹활약' 이정현 드림팀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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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드림팀 117-104 오세근 드림팀] '마지막 올스타전' 김주성은 덩크 2방 폭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이정현 드림팀이 디온테 버튼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이정현 드림팀(이하 드림팀)은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올스타전에서 오세근 매직팀(이하 매직팀)을 117-104로 누르고 승리를 따냈다.

드림팀의 디온테 버튼이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2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1쿼터부터 화려한 기술의 향연이 이어졌다. 버튼이 화려한 개인기를 발휘하며 드림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정현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점수를 퍼부었다. 홀로 무려 13점을 올렸다. 반면 오세근 매직팀은 무려 10명의 선수가 득점을 골고루 올리며 추격했다. 30-28로 근소하게 드림팀이 앞섰다.

하지만 2쿼터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버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작업은 시원시원했다. 버튼은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치지는 않는 대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 몰두했다. 김시래가 외곽포로 지원사격했고 라틀리프는 5분 32초만 뛰고 8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60-53으로 드림팀이 리드했다.

3쿼터도 드림팀의 페이스였다. 김기윤과 이날이 마지막 올스타전인 김주성이 펄펄 날았다. 김주성은 화려한 앨리웁 덩크와 3점포를 연달아 꽂으면서 경기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김기윤은 외곽포 4개로 폭격했다. 매직팀은 최준용이 앨리웁 덩크로 응수하는 등 8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97-85로 드림팀이 승기를 굳혔다.

4쿼터에도 드림팀이 주도권을 쥐었다. 버튼과 김주성이 화끈하게 점수를 뽑아냈다. 버튼은 계속해서 앨리웁 덩크를 노렸다. 매직팀은 외곽슛 위주였지만 추격을 할 수 없었다. 결국 드림팀이 승리를 따냈다.

조이뉴스24 잠실학생체=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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