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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박지원은 구악, 공개 사과 안하면 다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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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빚덩어리? 돈 안쓰는 선거로 돈 남았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를 겨냥해 공개사과를 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의원이 유승민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10%도 못 얻어 빚덩어리라고 했다"며 "지난 대선에서 돈 안 쓰는 선거를 치뤘고, 그 결과 국고 보조금과 후원액, 특별 당비를 통해 오히려 돈이 남았다"고 반박했다.

유 대표는 "현재 우리당은 박지원 의원이 말한 빚덩어리가 아니라 부채 제로"라며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고 바른정당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공개 사과를 하지 않으면 그 다음 조치를 반드시 취하겠다"며 "이런 거짓말과 허위사실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정치에서 반드시 청산돼야 할 구악이다. 이 점에 대해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해달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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