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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4MC 복고 포스터 공개…1월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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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 진행 맡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슈가맨2'가 복고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이 JTBC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 2'(이하 슈가맨2)의 공식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복고' '백 투 더 슈가(Back to the SUGAR)'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포스터에는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추억 속 카세트테이프를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4MC가 마치 아이돌그룹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90년대 아이돌의 상징과도 같은 포즈가 '슈가맨2'의 콘셉트와 어울려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의 클로즈업 된 모습을 잡지 프레임 안에 담아 낸 두 번째 포스터도 인상적이다. 포스터 속에서 마치 몰래 등장한 '슈가맨'을 보고 깜짝 놀란 것 같은 표정을 지은 네 사람은 컬러풀한 정장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끈다.

MC들은 "슈가맨이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며 "두 번째인 만큼 재미도 두 배, 공감도 두 배로 드리겠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슈가맨2'는 오는 1월1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1월7일에는 시즌 1의 하이라이트와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는 '슈가맨 리턴즈'가 한 주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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