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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내년 1월 6인조 첫 컴백…성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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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만에 컴백 "어느 때보다 공들인 앨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내년 1월 8일 6인조로 첫 컴백한다.

2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 멤버 6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새 앨범 단체컷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새 앨범 타이틀은 'TOP SEED'로, 내년 1월 8일 발매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모습으로 깊이 있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INFINITE ONLY'를 공개한 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4년 5월 발매한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3번째 정규앨범이다.

특히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2018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개성,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인피니트만의 작업물들이 풍성하게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어느 때보다 공들여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멤버들도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개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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