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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 첫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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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서 전문점 운영…고급 디저트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신세계푸드가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쓰리트윈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다. 또 안정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기농 원료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2013년부터 신세계푸드가 독점 상품공급 계약을 통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판매해 오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고급 디저트 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아이스크림 전문점 운영에 나섰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에 27㎡(8평) 규모로 위치한 쓰리트윈즈 매장에서는 바닐라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유기농 천일염과 캐러멜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씨쏠티드 캐러멜' 등 10여 종의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에 시럽과 토핑을 얹은 'TT선데', 'TT선데 플레이트' 등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아포카토, 셰이크, 츄러스 등 10여 종의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유기농 아이스크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쓰리트윈즈만의 장점을 알리는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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