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인, '투깝스' OST 참여…18일 '드리머'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더 베인이 참여한 MBC 드라마 '투깝스' OST 파트3 '드리머(Dreamer)'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드리머'는 드라마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사기꾼 공수창(김선호)의 뒤얽힌 인연의 고리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향의 두 남자가 한 몸을 공유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파워풀함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팝 록 장르로 풀어낸 곡이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몽환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이 곡은 점차 고조되는 중후반의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더 베인의 보컬과 만나며 남성미의 절정을 들려주고 있다.

더 베인은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와 각종 대회의 수상을 통해서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대세 밴드로 채보훈이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일인 밴드이다.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어필하며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