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받는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바디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 기간 내 차량 외관이 손상되면 수리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차종에 따라 구매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자기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본 보장 상품인 '바디케어 베이직'과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케어 플러스', '바디케어 패키지'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바디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2만 km로 기본 보장 조건 및 혜택을 늘린 추가 패키지 상품을 운영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착안해 바디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신차 구매 후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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