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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들의 만찬"…'신과함께-죄와 벌', 13人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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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도경수 단독 화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주), (주)덱스터스튜디오)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3인의 '신과함께-죄와 벌' 배우들이 모인 역대급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신과함께-죄와 벌' 배우들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화보는 영화에서 시도한 최초의 초대형 프로젝트라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神들의 만찬'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하이컷 화보 속 배우들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김해숙까지 영화제를 방불케하는 역대급 배우 13명이 총출동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이들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강탈한다.

함께 공개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도경수의 단독 화보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당한 표정과 제스쳐로 영화 속 삼차사의 리더 강림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하정우,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 자홍에게서 엿볼 수 있는 찰나의 표정을 담아낸 차태현,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해원맥과 다른 매력의 얼굴을 선보인 주지훈, 삼차사의 막내 덕춘의 귀여움은 물론 차사로서의 무게감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 김향기, 영화 속 원일병의 표정과 하나된 도경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는 12월2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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