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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라미란, 라부장→요쿠르트 배달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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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 시즌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막영애16' 배우 라미란이 특유의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작가 한설희, 연출 정형건) 제작잔은 라미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앞서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의 '전쟁 같은 결혼'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영애의 러브스토리는 어떤 변화를 맞을지, 매시즌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던 직장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날 공개된 라미란의 스틸컷을 살펴보면 요구르트 배달원으로 분한 모습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밝은 미소로 요구르트 전동카트를 운전하며 주민과 인사를 나누거나 배달을 하는 모습은 극 중 라미란의 강한 생활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라미란은 디자인팀 라부장으로 워킹맘의 애환과 고충을 현실적으로 연기해내며 높은 공감을 얻어온 바 있다. 과연 이번 시즌 라부장이 왜 요구르트 배달원으로 등장하게 되는지 그 사연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라미란은 요구르트 배달원은 물론 디자인팀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또한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 시즌이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막영애16'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후속으로 오는 12월4일 밤 9시30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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