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김보경, 한국에 몇 안 남은 여성 록 보컬"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김보경을 몇 안 남은 차기 여성 록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다.

김보경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이별선물'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곡 피처링에 참여한 이진성은 김보경에 대해 "우리나라에 몇 안 남은 차기 여성 록 보컬 가수"라며 "록발라드를 굉장히 잘 소화해내는 후배"라고 말했다.

'이별선물'은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의 아픔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데뷔 13년차 남성 보컬리스트 먼데이키즈(이진성)가 듀엣으로 나섰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각자 보유한 두 사람의 감성 케미가 돋보인다.

김보경은 "청소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 선배님이 작업을 할 때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별선물'은 이날 정오에 음원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