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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韓 진출 22년만에 40만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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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 이후 괄목성장…베스트셀링 '520d'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BMW코리아가 1995년 설립 이후 누적 판매 40만대를 돌파했다.

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1995년 설립 이후 지난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BMW과 MINI 차량이 40만대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고객에게 인도된 BMW와 MINI 차량 40만대를 쌓으면 약 635.2k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약 71개 높이,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767개의 높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차는 '520d'로 설립 이래 지난달까지 6만9천715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BMW의 경우 세단 모델이 전체 판매의 69%를 차지했고, SUV 모델은 14.6%에 이른다. MINI의 경우 해치백이 59.5%, SUV가 23.9%를 차지했다.

구동 방식으로 보면 BMW는 후륜 구동이 68.1%, 사륜 구동이 31.1%을 차지했다. MINI의 경우 전륜 구동이 90.1%, 사륜구동이 9.9%를 기록했다.

전체 고객의 평균 나이는 BMW 41세, MINI 38세이다. 두 브랜드 모두 올해 기준 30~40대의 고객층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이번 40만대 누적판매 돌파는 수입차 최초 한국 법인인 BMW 그룹 코리아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의 경우 차량 구매 초기 부담금 0원 또는 매월 낮은 유지비 중 본인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고, MINI도 월 20만원대에 만날 수 있는 특별 스마일 할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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