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전원, '인생술집' 출격…차원 다른 야식본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인생술집'에 출격해 야식본능을 드러낸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먹요정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오늘(2일) 밤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이날 먹요정들은 이제껏 보지 못한 놀라운 먹방과 상상을 초월하는 웃픈 에피소드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김준현은 '인생술집'의 원년 멤버로서 나중에 술을 들고 녹화장으로 놀러가겠다는 훈훈한 약속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출연에 특별함을 더한다. 그는 차원이 다른 먹방과 가슴을 울리는(?) 음식 명언을 쏟아내는 먹깨비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라고.

여기에 번뜩이는 입담과 물오른 개그감의 유민상, 특유의 러블리함을 장착한 '민경장군' 김민경이 더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언제부터 살이.."라며 얄밉게 말끝을 흐리는 신동엽에게 "그냥 뚱보라고 하세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는 김준현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민경은 샘 해밍턴 옷을 입는다며 리얼 뚱보들만이 겪을 수 있는 웃픈 이야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촬영을 마친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팀과 함께 인생술집에 나가서 즐거웠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 또 유세윤씨와 한발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일 밤 12시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