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최민식, 최민식'"…'침묵', 호평 릴레이 리뷰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침묵'의 호평 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관객의 호평을 담은 '침묵'(감독 정지우, 제작 용필름)의 리뷰영상을 공개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침묵'의 GV 시사회 현장 모습과 관객의 생생한 리뷰가 담겨있다. 특히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끈 배우 최민식의 열연에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관객들은 "이래서 '최민식 배우, 최민식 배우'라고 하는구나", "최민식 배우의 감정에 몰입했다" 등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의 연기 호흡과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았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을 칭찬했다.

또한 "생각하지도 못한 결말을 갖고 있어 보는 내내 쫄깃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굉장히 인상 깊고 강렬했던 것 같다"며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결말, 묵직한 반전과 여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침묵'은 오늘(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