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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최민식X류준열X박신혜, '침묵' 속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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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오는 11월 2일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천만 배우 최민식-류준열-박신혜가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제작 용필름)에서 뭉쳤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명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이 명량에서 12척의 배로 330척의 일본 수군을 격파,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 최민식은 이순신 장군으로 분해 희망과 절망, 용기와 두려움 등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내면과 리더십까지 깊이 있게 표현,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1천761만 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라는 최종 스코어로 우리나라 영화 최다 관객을 이끌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딸밖에 모르는 6살 지능의 용구의 부성애를 담은 작품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1천281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 용구를 그리워하는 법학도 예승 역으로 잊히지 않는 엔딩을 장식하며 천만 배우로 거듭났다.

류준열은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택시운전사'에서 광주에 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구재식 역을 연기했다. 류준열은 꿈 많은 대학생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1천218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힘을 실었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이 '침묵'을 통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약혼녀가 죽고 딸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남자 임태산 역 최민식은 묵직한 카리스마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을 이끈다. 임태산의 딸 임미라(이수경 분)의 변호를 맡은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으로 분한 박신혜는 재판이 진행될수록 혼란에 빠지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사건의 키를 쥔 남자 김동명 역 류준열은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고 극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시키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은 캐릭터에 녹아든 완벽한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한다.

한편, '침묵'은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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