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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케이윌…가을 차트 수놓은 감성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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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황치열 등 발라드 가수들 '선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을엔 역시 발라드다. 케이윌과 아이유, 윤종신이 아이돌 대전 속 '감성보컬'로 차트를 장악했다.

'믿고 듣는' 10년차 발라더 케이윌과 '음원퀸' 아이유가 27일 오전 음원차트를 양분했다.

케이윌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파트1 논픽션'(PART.1 NONFICTION)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실화'는 이날 벅스와 지니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필적 고의' 등 케이윌의 수록곡 역시 차트에 대거 진입했다.

케이윌의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기존 케이윌의 색깔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창법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케이윌만의 짙은 애잔함이 묻어난다.

아이유도 강세다. '가을아침'은 멜론과 엠넷, 네이버뮤직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르 차지하고 있다. '매일 그대와' '비밀의 화원' 등 아이유의 서정성을 담은 잔잔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가을 아침'은 한국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의 히트곡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유의 감성을 담아 재탄생한 '가을 아침'은 기존의 진한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덧붙인 곡으로, 지난 18일 공개된 이후 10일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밖에도 발라드 곡들이 차트에 대거 포진됐다. 윤종신의 '좋니'가 롱런을 이어가고 있으며,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박원의 'all of my life'도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올 가을 발라더들의 습격은 이어진다. '국민 발라더' 임창정은 10월 컴백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임창정은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가을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발휘했던 바. 이번에도 "역대급 발라드가 탄생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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