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건강 가전 제품 잘 나간다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매년 명절을 앞두고 안마의자, 안마기 등 건강 가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해 9월 안마의자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월에 비해 판매량이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설 연휴가 있었던 1월 안마의자 판매량 역시 전월에 비해 30% 가량 늘었다.

이 같은 판매증가는 안마기, 마사지기 등 건강기기 판매량에서도 나타났다.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해 9월 건강기기 판매량은 전월에 비해 85% 성장했고 설 연휴가 있었던 올해 1월 판매량은 전월에 비해 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 다가 오면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건강가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진다"며 "올해도 10월부터 바로 시작되는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9월부터 건강 가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