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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부름' 통했다…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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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부름 이용률 기존 D2D 서비스 대비 300% 증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쏘카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쏘카 차량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인 '쏘카부름(VROOM)'을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1년간 D2D(Door to Door)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쏘카부름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후 경기권에 거주하는 다수 고객들의 서비스 확대 요청과 쏘카 이용 패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약 3개월 만에 경기도 성남시, 수원시, 고양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쏘카는 쏘카부름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부름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진출 지역에서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 시 '부름요금'이 1천원에서 최대 무료까지 할인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부름요금이란 대여 및 주행 요금과는 별도로 발생하는 차량 탁송 비용으로, 대여 시간에 따라 1만5천원에서 최소 0원까지 발생한다.

쏘카부름 이용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해당 신규 지역에서 쏘카부름 이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지금까지의 운영 노하우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쏘카부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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