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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4차 산업혁명'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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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獨 카거만 원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헤닝 카거만 독일 공학한림원 원장과 만나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영민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독일이 다른 나라보다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게 된 계기부터 민간과 정부의 협력관계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전반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이에 헤닝 카거만 원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향후 전략 등을 소개, 특히 한국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한 대응방향을 문의했다.

양측은 양국 간 협력이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 대응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정보공유·기술 및 인재교류 등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5일 판교 SAP 앱하우스에서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4차 산업혁명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독 양국 간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내용을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동 워크숍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맞서 양국 간 협력이 한 단계 진전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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