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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박시후 "KBS 6년만, 심려 끼친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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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역경 속에서도 믿어준 제작진, 방송사 감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시후가 공식 행사에 앞서 진심으로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에서 박시후는 행사 직전 무대에 올라 취재진 앞에서 머리를 숙였다.

이날 박시후는 "다른 제작발표회 때보다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 작품으로는 지난해 '동네의 영웅' 이후 1년만이고, KBS에서는 2011년 '공주의 남자' 이후 6년만에 인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KBS를 통해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자리를 빌어서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개인적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여러 우려와 역경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신 작가, 감독님, KBS 감사하다. 배우들과 시청자들께 해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황금빛 내인생'은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드라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시후, 신혜선, 서은수,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황금빛 내인생'은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9월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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