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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15년만에 소속사 정했다…더씨엔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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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등 한솥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나문희가 15년 만에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영화 '아이캔스피크'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문희는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제2의 연기인생을 시작한다. 현재 나문희는 영화 '러브슬링' 촬영 중이다.

이 외에도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등 드라마, 영화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더씨엔티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된 것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우, 매니저, 회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배우들과 소통이 잘되는 회사이자 함께 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엔티는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영화 '바운티헌터스' 등을 투자한 공중GM코리아㈜의 경영진과 매니지먼트 인력이 분사하여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현재 나문희,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이경심, 최령, 임성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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