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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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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컴그룹이 강동경희대병원과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한컴그룹은 10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강동경희대병원이 보유한 치료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한컴그룹이 보유한 ICT 기술을 접목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그룹은 올해 카이스트(KAIST), 분당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의 치료·예방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향후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병원, 기업, 연구기관, 대학들과 폭넓은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가평 58만평 부지에 헬스케어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와 ICT의 융합인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개인의 식생활 관리부터 활동기록,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 걸쳐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최근 구글, 애플, MS 등 주요 IT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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