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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어 정세운도 극성팬 몸살 "사생활 침해 삼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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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통해 부탁…"적극적 협조 부탁드려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이 극성팬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세운도 팬들에게 사생활 침해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세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 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워너원도 데뷔 전 숙소를 찾는 일명 사생팬들 때문에 한 차례 몸살을 앓았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라며 불필요한 동행을 간곡히 호소했다.

워너원은 최근 '주간아이돌' 녹화 당시에도 강남 모 스튜디오 일대가 마비되고, 녹화장 인근의 상가까지 점가하면서 제작진이 SNS를 통해 팬들에 질서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워너원 데뷔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오는 9월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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