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시에스, 몽골 IT 기업과 전자문서 솔루션 독점 계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IT존, '오즈 이폼' 독점 파트너 계약…몽골 금융권 전자문서 사업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포시에스가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사 포시에스는 몽골 최대 IT업체인 IT존(ITZone)과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에 대한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IT존은 몽골에서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30%이상을 보유한 현지 최대 IT 기업이다.

포스에스에 따르면, 몽골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ODS) 시스템과 비대면 뱅킹 시스템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자문서 도입을 위한 검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포시에스는 IT존의 주요 고객사인 은행, 보험사 등 전자문서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히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몽골 통신업체 유니텔과 IT존과의 협업을 이끌어 몽골 공공시장과 다른 산업군까지의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박춘식 포시에스 싱가포르 지사장은 "몽골이 기간계 시스템이나 금융권 제도 등이 한국보다 많이 뒤쳐져 있기는 하지만, 은행과 보험사들에서 전자문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T존과 함께 몽골 내 금융권에 적합한 장점들을 적극 어필하면, 몽골 전자문서 시장은 빠르게 활성활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기대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싱가포르, 일본에 지사를 두고 25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일본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 전자문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시에스, 몽골 IT 기업과 전자문서 솔루션 독점 계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