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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이수근 "K공채 선배 정형돈, 말 놓아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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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판듀' '오지' 모두 녹인 프로그램" 폭소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밤도깨비'에 출연하는 방송인 이수근이 KBS 공채 개그맨 선배인 정형돈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밤도깨비'(연출 이지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와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뉴이스트 김종현이 참석했다.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 등을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1등을 쟁취하기 위해 때와 장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밤을 지새우는 눈물겨운 노력을 담는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정형돈은 이날 다른 스케줄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수근은 정형돈과의 호흡을 예고하며 "KBS 선배라 '정 선배님'이라고 불렀고 말을 놓아본 적이 없다"며 "7~8년 전 함께 처음 고정했었고 그 뒤엔 같이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외로 서로 웃음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인지 박성광을 가운데 두고 할수있는 최대한을 하고 있다. 열정이 많아 너무 좋다"며 "정형돈의 에너지가 폭발적이다. 우리들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사람"이라고 예고했다. "정형돈과 콤비로 재밌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이수근은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된 '밤도깨비'가 지상파 쟁쟁한 프로그램들과 겨뤄 어떤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비췄다.

그는 "'1박2일'과 '판타스틱 듀오' '오지의 마법사'를 '밤도깨비'에 녹였다"며 타 방송사 프로그램들을 경계하는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하룻밤을 새니까 '1박2일'이고 두 친구들의 새벽에 울려퍼지는 감미로운 노래가 있으니 '판타스틱 듀오'가 있고, '오지의 마법사'처럼 옥상에서 하루 날을 샌다. 그런 것들을 다채롭게 녹였다고 정형돈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해 재치를 드러냈다.

'밤도깨비'는 오는 30일 저녁 6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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