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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깡패' 박서준 "제복 입고 무대인사, 추진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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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의 무대인사에서 제복을 입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에 '청년경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이 출연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무대 인사 때 제복을 입어달라는 네티즌의 요구에 "추진해보겠다"며 "하지만 저 혼자 결정하면 안 된다. (배우 강하늘과)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어깨 깡패'라고 불리며 제복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이어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함께 연기한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강하늘과 작품을 같이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왜 이 사람이 미담이 많은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강하늘은 정말 싹싹하고 잘 웃는다. 제 나이가 조금 더 있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촬영하는 내내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주)무비락)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작품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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