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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혼성그룹 데뷔 걱정도, 우리 음악 확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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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데뷔 앨범 '올라 올라'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가 국내 최초 혼성그룹 잼의 노래를 리메이크,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KARD는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KARD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으로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이다. 전소민은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을 탈퇴하고 KARD에 합류했다.

KARD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정식 데뷔 전부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 기대에 부응하자고 멤버들이 다짐을 했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KARD는 국내 보기 드문 혼성그룹으로 데뷔한 것과 관련 "불안한 마음보다 걱정이 살짝 들었다. 혼성그룹이 많지 않다. 그래도 우리 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남녀 멤버가 각각 두 명씩 있다보니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색깔은 물론 또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롤모델보다는 우리는 제1의 KARD가 도고 싶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KARD는 국내 최초 혼성그룹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를 리메이크한 트랙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데뷔 앨범에 최초의 혼성그룹인 잼 선배들은 저희 DSP 직속 선배이기도 하다.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KARD는 정식 데뷔 전 글로벌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오나나', '돈리콜', '루머'까지 프로젝트 곡을 순차적으로 발표. 공식 유튜브 기준 공개된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투어를 진행했으며 일본 최대 록페스티벌 '2017 섬머소닉' 참여 소식과 유럽 5개국 투어를 확정했다.

국내 데뷔 타이틀곡 'Hola Hola'는 청량감 있는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EDM곡으로 뜨거운 태양과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유니크한 멤버들의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KARD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멤버들은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며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KARD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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