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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혼밥연구소', 지숙 "혼밥레시피 배운 유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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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종영, 옥수수로 재시청 가능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레인보우 전 멤버 지숙이 '혼밥연구소' 종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KBS 미디어 '지숙이의 혼밥연구소' MC 지숙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숙은 "방송을 통해 만났던 혼밥러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저 또한 한 사람의 혼밥러로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혼밥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MC 지숙에게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그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부디 '지숙이의 혼밥연구소'가 많은 분들께 건강한 혼밥의 방향을 전해 드렸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숙은 가장 인상깊은 요리로 아귀찜을 꼽았다. 지숙은 "평소에 조리과정이 거창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요리 중 하나였는데 막상 직접 만들어보니 간단하면서도 신기한 조리과정이 굉장히 인상깊었다"며 "시장에 나가 직접 아귀찜 재료를 샀던 즐거운 기억은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1인 식사를 즐기는 '혼밥러'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혼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숙과 전문가가 직접 고안한 간단하면서도 맛깔나는 레시피로 화제가 된 요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종영한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로 재시청 가능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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