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8월 컴백…첫 솔로 콘서트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샤이니 태민이 8월 솔로 컴백한다.

태민은 오는 8월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또 태민은 8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태민 1st 솔로 콘서트 오프-식(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도 개최한다.

이번 공연 타이틀 '오프-식'은 진부하고 뻔한 콘셉트, 퍼포먼스 등 지겨운 것들(sick of it)은 꺼버린(off) 새로운 공연이라는 의미. 태민은 히트곡들은 물론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앨범 수록곡, 신곡 무대까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태민은 샤이니로서는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7월 1~2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으로 2만 8천 관객을 동원하는 등 명실상부 SM 특급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그에 앞서 태민은 7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