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불후' 더블루 "광고CM송 '너만을 느끼며', 방송불가 판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초콜릿 광고 음악, 가요프로그램 5주 연속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8년 만에 재회한 남성듀오 더 블루의 손지창, 김민종이 활동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더 블루가 전설로 출연한다.

1992년 손지창과 김민종은 함께 부른 초콜릿 광고 CM송 '너만을 느끼며'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자 이를 계기로 더 블루를 결성했다. 더 블루는 '그대와 함께' 'Endless Love' 등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다. 2009년 이후 개별 활동으로 오랜 시간 완전체 활동을 멈춰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손지창은 '너만을 느끼며'에 얽힌 사연을 최초로 공개했다. 손지창은 옴므의 '너만을 느끼며' 무대 후 감상평을 전하며 "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활동할 당시 광고에 삽입된 CM송이라는 이유로 두 개의 방송국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찍 접어야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만을 느끼며'는 당대 최고 인기의 하이틴 스타 손지창과 김민종, 고현정이 출연한 초콜릿 광고의 CM송으로,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5주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손지창과 김민종은 "후배들이 더 블루의 음악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며 전율을 느꼈고,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G워너비 김용준, 알리, 옴므, 허각, 비투비 블루, 박보람, 아스트로까지 총 7팀이 출연한다. 8일 오후 6시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후' 더블루 "광고CM송 '너만을 느끼며', 방송불가 판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