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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위한 분양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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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내 상가 2층에 건립 예정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최근 실버스톤(유)(대표 설도윤·김경록)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실버스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증권박물관 건립 및 지역연계 동반성장이라는 목표아래 부산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증권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 12월 부산광역시·실버스톤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약 825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 박물관에 '자본주의 꽃'이라 일컫는 증권의 400년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전시 방법을 통해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교육은 물론 관광, 휴식까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시 콘셉트 수립 및 공간 구성 계획을 위한 '부산증권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후 박물관 설계 및 시공을 거쳐 2019년 10월 부산증권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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