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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시 신규펀드, '온라인펀드' 같이 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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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온라인 펀드 판매 행정지도' 실시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7월부터 자산운용사들이 신규펀드를 출시할 경우 일반 펀드보다 약 45%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펀드를 의무적으로 함께 내놔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공모펀드의 온라인 판매 및 관행 개선을 위해 발표한 '온라인 펀드 판매 행정지도' 사전예고를 확정해 7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행정지도 시행으로 그간 온라인 전용 펀드의 소극적 설정 및 판매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창구판매용 펀드 대비 45% 이상 수수료와 판매보수가 저렴한 온라인펀드 판매가 활성화되면 앞으로 더 낮은 비용으로 펀드 투자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7월1일 이후 신설되는 공모 개방형 증권펀드는 온라인 전용펀드도 반드시 함께 설정해야 한다. 상장지수펀드(ETF)나 기관투자자 전용 클라스는 제외된다.

오프라인에서 창구판매용 펀드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채널에서 이에 상응하는 온라인 전용펀드도 반드시 판매하되, 창구판매용 펀드는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됐다.

기존 펀드의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전용펀드만 판매해야 한다. 단 투자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에 창구판매용 펀드를 보유 중인 투자자는 온라인에서 창구판매용 펀드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게 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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