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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NSOK와 실속형 '홈보안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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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케어 등 '7홈안심' 서비스 선봬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30일 SK텔링크(대표 윤원영)는 종합 보안 자회사인 NSOK과 함께 알뜰폰 서비스와 홈 보안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홈안심'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SOK의 가정용 보안서비스 '홈n안심'은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 버튼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최대 1천만원의 도난 및 상해 피해 보상 ▲장기간 부재 시 NSOK 보안요원이 방문하는 '빈집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1인 가구에 유용한 보안 서비스다.

이번에 SK텔링크가 선보인 '7홈안심' 서비스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독거노인 등 보안에 취약한 1인 가구에 최적화한 상품으로, 'SK 세븐모바일(7Mobile)'과 '홈n안심'에 동시 가입하면 이용 중인 휴대전화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4천300원, 24개월 약정 시 10만원 이상 이용 요금을 줄일 수 있다.

알뜰폰 요금할인과 함께 NSOK 홈n안심 서비스도 기존 월 8천원(2년약정, 부가가치세 포함)에서 1천원 할인된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도 온라인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양사간 제휴를 통해 SK텔링크는 2030세대 젊은 층으로, NSOK는 소상공인 위주에서 개인 고객으로 가입자 층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품·유통망 결합, 알뜰폰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링크는 '7홈안심'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한 달 간 가입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1+1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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