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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회장 "GS칼텍스의 50년은 상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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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성원에 보답할 것"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20일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 GS칼텍스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에서 GS칼텍스의 50년을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라고 표현했다.

허 회장은 환영사에서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연에 앞서 GS칼텍스의 지난 50년 역사를 되돌아 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함께 보기도 했다.

이날 고객 사은 음악회는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열창했다.

한편 GS칼텍스는 그간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 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했다.

두 차례 열린 사은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천여명이 초청됐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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