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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X연우진 재회 장면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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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10시 5회 방영…8시 55분 스페셜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7일의 왕비’ 배우 박민영과 연우진이 재회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연출 이정섭, 극본 최진영) 5회는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두 성인 배우가 본격 등장한다. 이들이 이동건(이융 역)과 함께 어떤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방송된 '7일의 왕비' 4회에서는 5년의 세월을 뛰어넘었다. 신채경은 첫사랑이자 정혼자인 진성대군 이역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다. 그녀는 잊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이역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나 이역은 죽지 않았다. 이역은 거친 남자로 돌아왔다.

14일 오전 제작진 측은 신채경과 이역의 재회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채경과 이역은 어두운 밤,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마주 서 있다. 신채경의 눈빛에는 놀라움과 반가움, 당황스러움과 의아함 등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다. 신채경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역의 표정은 가슴 시린 애틋함을 품고 있다. 5년 간 세상에서 자신의 자취를 지웠던 것처럼 신채경을 보고도 애써 돌아서려 하지만 떨리는 눈빛만큼은 가리지 못한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14일 '7일의 왕비'는 2시간 연속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1회부터 4회까지의 내용을 60분에 압축한 '7일의 왕비 스페셜: 1-4회 따라잡기'가 밤 8시 55분, 밤 10시부터 5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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